김연아와 김수현이 함께 걷는다…프로스펙스CF 영상 공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5.11 09: 37

- 김연아가 광고음악에 참여해 노래한 감성 TV CF 공개
김연아와 김수현이라는 최고의 감성 키워드를 모델로 한 프로스펙스 CF 영상이 공개됐다. LS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www.prospecs.com)는 11일 연아와 수현의  ‘SUMMER W TIME’ 본 TV CF 영상과 그 영상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프로스펙스 SUMMER W TIME CF는 ‘이런 여름밤엔? 가볍고 싶을땐? W TIME’이라고 속삭이는 김연아와 김수현의 산뜻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상하로 분할된 2개의 화면을 통해 시원한 여름밤, 경쾌한 발걸음으로 거리를 걷는 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상큼한 음악도 들으며 워킹을 즐기던 두 사람은 우연처럼 만나 이어폰을 건네주며 환한 미소로 눈빛을 나눈다. 같은 장소, 같은 걸음, 같은 음악을 듣는 연아와 수현의 풋풋하고 매력적인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설렘을 느끼게 한다.
이번 CF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바로 두 사람이 걸으면서 함께 듣는 음악. ‘걷자~, 여름 밤이 오면’으로 시작하는 경쾌하고 상큼한 음악은 김연아가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다. 서정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여름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음악은 홍대 인디밴드 ‘짙은’의 노래로 티저 영상에도 삽입 돼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프로스펙스의 SUMMER W TIME 영상은 음악이라는 테마로 두 사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심플하면서도 신선한 뮤직비디오 형식을 사용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SUMMER W TIME 광고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 걷는 여름밤이 워킹을 위한 최적의 순간이라고 생각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CF를 제작하게 됐다”며, “TV CF에서 연아가 직접 부른 ‘짙은’의 노래는 심플하면서도 쉽고 명쾌한 멜로디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여름밤 워킹과 함께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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