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PM 택연 이어 이 남자 선택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13 14: 34

백지영이 2PM의 택연에 이어 비스트의 용준형과 입을 맞춘다.
백지영은 오는 17일 발매하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보이(Good Boy)'에서 용준형과 호흡을 맞춘다. 용준형은 이 곡에 랩 메이킹을 맡고 직접 랩 피처링에도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방송 무대에도 함께 설 예정이다.
'굿 보이는'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인트로에서부터 강렬하고 팝적인 비트와 스패니쉬 풍의 경쾌한 기타 리프,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녹음 당시 용준형은 화려한 랩 실력을 뽐내며 단 몇 번 만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랩을 선보여 함께 한 작곡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오는 17일 자정, 3년만에 발매하는 댄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굿 보이'를 공개 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는 14일 자정 WS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백지영은 3년 전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불러 큰 히트를 기록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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