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조정석, "이윤지, 되게 가벼울 줄 알았는데..."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13 17: 09

배우 조정석이 자신이 생각하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명장면과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더킹 투하츠'의 극중 이승기와 하지원의 약혼식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조정석은 '더킹 투하츠'의 명장면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극중 이윤지 씨를 안고 침대에 눕히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정석은 이 장면을 설명하면서 "가벼울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줄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은 극중 이승기-하지원 커플 중 더 손해인 사람을 꼽는 질문에 "하지원 씨의 광팬이지만, 지금 모시고 있는 이승기 씨가 더 아깝다"며 재치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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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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