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김정훈, 뮤지컬 인증샷..'어색한 사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4 08: 36

SBS 주말 특별기획 '바보엄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공현주와 김정훈이 어색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현주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보러 가서 김정훈 오빠랑 인증샷. 드라마랑 같이 하느라 힘들텐데 노래도 연기도 정말 최고! 열정적인 공연에 박수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훈과 공현주는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경직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다소 어색해 보이는 포즈와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둘이 서먹한 사이인 듯?", "둘 다 너무 예의 바른 것 같다", "어색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천재적인 사기꾼 프랭크로 열연했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뮤지컬 버전에서 프랭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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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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