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가인, 'CEO 쉽지 않네' 멘탈붕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18 13: 40

온스타일 '가인의 패션왕'을 통해 CEO로 변신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위기에 봉착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패션왕'에서 행사 당일 현장을 떠났던 민준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인의 모습을 공개한다. 스케줄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인이 뒤늦게 패션왕 민준의 현장 무단 이탈 소식을 듣고 CEO로서 결단을 내릴 예정.
지난 12일 방송에서 가인은 홍보회사 멘탈 붕괴를 설립한 후 첫번째 프로젝트를 의뢰받았다. 하지만 대망의 디데이에 민준은 "현장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것 같아 자존심이 상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바 있다.

아울러 가인은 멘탈붕괴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삼겹살 회식을 추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처음 만났을 때 어색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유지됐다는 후문.
한편 '가인의 패션왕'은 서인영, 유아인, 성유리 등이 출연, 톱스타의 변신과 담백한 일상을 담은 '론치 마이 라이프'의 네 번째 시리즈로 19일 오후 11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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