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박민영, 눈에 하트가 뿅뿅..수상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19 10: 03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라는 신선한 장르와 타임슬립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기대작 '닥터진'의 퍼펙트 닥터커플 송승헌과 박민영의 알콩달콩한 비밀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사랑하는 연인의 내조까지 똑똑히 해내는 상큼발랄한 내과의사 박민영(유미나 역)이 생일을 맞이한 ‘무결점 닥터진’ 송승헌(진혁 역)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이벤트를 준비한 장면의 일부다. 완벽한 비주얼 커플답게 눈부시게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촬영 초반부에 이루어진 말랑말랑한 커플신 촬영으로 다소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다는 송승헌과 박민영의 소감과는 달리,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는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연인 그 자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 섞인 질투를 한 몸에 받게 될 ‘진혁’과 ‘유미나’의 비밀데이트 풀 스토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닥터진' 1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닥터진'의 관계자는 “공개된 장면은 사랑하는 연인 ‘진혁’과 ‘미나’의 더없이 행복한 한 때를 담아낸 주요한 커플씬으로, 정체불명의 환자를 만나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는 ‘진혁’에게 남다른 의미로 기억될 장면”이라고 귀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작품을 위해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작은 것 하나에도 열과 공을 다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26일 첫 방송될 '닥터진'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이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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