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하이-이미쉘-이승훈 영입 "2명 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22 17: 05

SBS 'K팝스타'의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이 YG엔터테인먼트행을 결정했다.
YG는 22일 오후3시30분 YG블로그를 통해 이들 세 사람의 이름을 공개하며 이들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나머지 두명의 출연자는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YG의 한 관계자는 "나머지 두 멤버는 나중에 깜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하이는 오디션 동안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네티즌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최종2위에 올랐다. 매력적인 보컬이 YG 특유의 음악과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미쉘은 오디션 초반부터 양현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며, 이승훈은 매 무대마다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보여주며 YG와 '찰떡궁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두 출연자는 의외의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지민, 백아연, 박제형을 영입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출연자에 대해 캐스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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