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주연 ‘5백만불의 사나이’ 개봉확정..6월 28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23 10: 36

박진영 주연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가 오는 6월 28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로비자금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이다.
뮤지션, 프로듀서, 엔터테인먼트, CEO, 연기자, 심사위원 등 끝없는 도전의 행보를 이어 온 박진영이 ‘5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코미디에 출사표를 던졌다.

잘 나가는 대기업 부장에서 돈가방을 든 특급 도망자로 변신하는 최영인 역할의 박진영에 이어 로맨틱 꽃중년의 대표 주자이자 그가 참여하는 순간 작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는 명품배우 조성하가 수조원대의 비자금을 굴리는 보경그룹 한상무 역을 맡았다.
또한 오버하지 않는 코미디 연기의 대표 주자 조희봉이 돈을 빼돌리는 판을 짜게 한 조폭 두목 조사장으로 분해 조성하와 한 팀으로 추격전 선봉에 서고 필수적 조연 오정세가 덜 떨어진 행동대장 필수 역으로 추격전에 강도 높은 코미디를 추가한다.
개성만점 사나이 일당들에 원조 꽃미녀 민효린이 최영인의 대탈주에 함께 하는 홍일점 파트너로 박진영과 이색 버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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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마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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