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찰진 몸매..이정도였다니 '의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7 10: 05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윤세아가 아찔한 '관능 절정'의 몸매로 김수로의 속을 까맣게 태웠다.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세라(윤세아 분)가 아찔한 의상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며 태산(김수로 분)을 전전긍긍하게 한 것.
이날 방송에서 세라는 태산과 동행한 클럽에서 튜브탑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 볼륨 있는 가슴 라인, 늘씬한 각선미가 조화를 이룬 완벽한 '명품 몸매'를 과시했고, 세라를 둘러싼 남자들의 노골적 시선에 태산은 재킷으로 은근히 세라를 단속하며 애를 태웠다.

그런가 하면 세라는 자신을 끌고 나와 화를 내는 태산에게 "보라고 입은 거다. 나 몸매 끝내준다 자랑하는 옷이니까 얼어 죽는대도 여기에 뭐 더 안 걸칠 것"이라며 맞섰다. 또 자신의 의상을 '상의실종+하의실종'이라고 표현한 태산의 말에 "태산 씨도 그래서 나한테 끌렸지 않았냐"고 받아치며 당당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세라의 근거 있는 자신감", "역시 잘난 여자는 다르다", "윤세아 대사에 반박을 할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 2회분은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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