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6집 앨범 작업 중... 군입대 전 발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27 20: 16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콘서트 무대에서 "현재 6집 앨범 작업 중이며 군입대 전 발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특은 27일 오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콘서트 - 슈퍼쇼 4' 무대에 올라 "군 입대 전, 6집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에 SM 측은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슈퍼주니어가 6집 앨범을 작업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해 8월 5집 정규 앨범 '미스터 심플'을 발매해 국내외 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 해 안에 6집 앨범이 나올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10개 도시 24회 공연으로 40만명을 불러모은 ‘슈퍼쇼4’의 앙코르 공연을 펼쳤다. 서울은 지난해 11월 월드 투어의 첫 공연이 열린 곳으로, 슈퍼주니어는 6개월만에 같은 자리에 서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가득 채워 팬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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