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조정석과 사귀란 말, 최고의 칭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9 14: 14

배우 이윤지가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사랑하는 연기를 했던 조정석과의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이윤지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함께 호흡했던 조정석에 대해 아낌 없는 칭찬을 했다.
이윤지는 “조정석 오빠는 몇 번이고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라면서 “오빠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몇 번이고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윤여정 선생님이 출연한다는 작품에 무조건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처럼 조정석이라는 배우가 출연한다면 나도 무조건 하고 싶다”고 함께 연기했던 조정석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또 이윤지는 “실제로 주변에서 조정석 오빠와 사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그만큼 극중에서 잘 어울렸다는 말이니까 배우로서 최고의 칭찬이라고 생각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윤지는 지난 24일 종영한 ‘더킹 투하츠’에서 왕실 공주 이재신 역을 맡아 왕실근위중대장 은시경 역의 조정석과 연인 연기를 했다.
jmpyo@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