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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차칸 남자' 합류..송중기 배신女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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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배우 박시연이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했다. 올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차칸 남자'를 통해서다.

박시연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박시연 본인과 회사 내부적으로 검토 끝에 '차칸 남자' 출연을 결정했다. 최종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출연이 확정적이다. 내주 중 작가진과 미팅을 하고 본격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시연은 남자 주인공 마루(송중기 분)를 배신하는 여자 재희 역할로 등장, 다중적인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박시연은 이로써 2010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하우스'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 컴백을 노리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지난해 결혼 이후 첫 스크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차칸 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으로 유명한 멜로의 귀재 이경희 작가의 신작. 송중기 문채원 이광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이용하게 되는 처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각시탈'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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