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샤이니 민호와 뜀틀대결 “예전 같지 않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01 14: 28

KBS 2TV ‘출발 드림팀’의 에이스였던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샤이니 멤버 민호가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를 펼쳤다.
신화는 최근 ‘게스트 채널-신화&샤이니’로 진행된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10년 후배 샤이니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이날 각 팀 주장으로 선발된 전진과 민호는 신화와 샤이니의 자존심을 걸고 ‘뜀틀’로 주장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출발 드림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바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전진은 “10년 전과 몸이 같지 않다”며 엄살을 피운 반면 민호는 체조선수에게 전문적으로 뜀틀을 배운 바 있어 도움닫기와 거리측정에 신경 쓰며 한 층 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감이 맴도는 경기 속에 신혜성은 “(전진의) 뜀틀 뛰는 모습을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보니 신기하다”고 전진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진과 민호 중 뜀틀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됐는지 오는 2일 오후 10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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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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