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이 장쯔이 성접대루머 유포? '들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04 09: 43

중국 배우 판빙빙이 장쯔이의 성접대 루머를 퍼트린 연예계 라이벌이라는 식의 중국 내 일부 보도가 전세계 가십란을 장식하며 일파만파를 타고 있다. 
광저우일보 등 중국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장쯔이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 판빙빙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문은 중국의 영화 평론가 비청궁이 지난 5월 31일 SNS인 자신의 웨이보에 "장쯔이를 모함하려는 배후 세력이 있다"는 늬앙스의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비청궁의 글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판빙빙을 루머 유포자로 의심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의 소속사 측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장쯔이는 지난달 29일 중국 고위급 정치인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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