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중독' 지현우-유인나, 참 가지가지한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04 15: 42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의 애정신이 한층 강해졌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5회 예고편에서 지현우와 유인나는 넥타이 키스, 스파게티 키스 등 장르 불문의 다양한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인나는 지현우에게 넥타이를 매주며 "아침마다 아내가 매주는 거죠"라고 말한 후 가볍게 끌어당겨 뽀뽀를 했으며 지현우는 스파게티를 먹다 입을 맞춘 후 "앞으론 매일 이것만 먹어야겠소"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 김영규 PD는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하고 있다.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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