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 前멤버-레이싱모델, 어느새 '만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04 17: 56

지난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린 전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인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인 방송인 이수진 씨가 결혼한지 1년 3개월만에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박성현과 이수진씨는 오는 30일 출산할 예정.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남편의 출산선물로 만삭 웨딩사진을 촬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촬영은 아네스웨딩컨벤션을 통해 촬영은 지난 5월 22일 압구정에 위치한 CN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박성현은 촬영내내 아내를 챙겨, 애처가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박성현은 아네스웨딩컨벤션을 통해 "아이의 태명은 '짱짱이'"라며 "엄마 뱃속에서부터 짱짱하게 즉,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이세상에 태어날때도 짱짱하게 울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붙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아내와 함께 딸이 태어나기를 바란다"라며 고 "엄마 배를 심하게 걷어 차는 것을 보니 아들같기도 하지만,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이수진 씨는 "남편의 사랑 하나만을 바라보고 결혼한만큼 남편을 닮은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아이가 태어나면 이 세상에 큰 도움이 되는 아기로 자라길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수진씨는 임신 7개월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성현은 이수진 씨와 SBS ‘자기야’와 SBS플러스 ‘결혼은 미친짓이다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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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웨딩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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