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한혜진 3초 이상 못보겠다" 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05 10: 00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정대세가 한혜진의 열성팬임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정대세는 "일본에서 드라마 '주몽'을 다 봤다"며 "한혜진의 이름을 몰라서 소서노로 알았었다"고 운을 뗐다.
"실제로 보니깐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정대세는 "너무 예뻐서 보기 어렵다"며 "3초 이상 눈 마주치기도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정말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보답했고, 정대세는 "한국사람 백 명 만나면 백 명 다 그런다"며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대세의 어머니도 함께 출연해 한혜진의 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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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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