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전지현, 파격 뒤태 드레스 올킬 '깜짝'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12 16: 45

새신부 전지현이 파격뒤태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전지현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다소 노출이 과하지 않은 앞태와 달리 반전 뒤태를 선보여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도둑들'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그리고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까지 한·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7월 25일 개봉을 앞둔 '도둑들'은 올여름 극장가에서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흥행 경쟁을 펼치며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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