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 벌써 러브신? 장동건 손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15 15: 18

장동건과 김하늘이 로맨틱한 '폴더 러브신'을 선보인다고 15일 SBS '신사의 품격' 측이 밝혔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이날 "두 사람이 오는 16일 방송될 7회 방송분에서 소파위에 마치 폴더처럼 포개지는 야릇한 분위기를 그려낸다"고 밝혔다.
이 자세는 소파 위에 누운듯한 김도진(장동건 분) 위로 중심을 잡지 못한 서이수(김하늘 분)가 쓰러지면서 연출된다. 미소를 지으며 뜨겁고 깊은 눈빛으로 서이수를 쳐다보는 김도진과 갑작스런 상황에 깜짝 놀란 서이수의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두 사람의 첫 스킨십에 관심이 모아질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신사의 품격’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김하늘은 설정상 장동건과 몸을 닿지 않게 하기 위해 팔로 버티고 있었어야 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이 빨개지도록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화앤담픽처스는 “이번 장면을 통해 장동건과 김하늘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서 항상 서로를 다독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많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