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성유리, 아프리카 아동 위해 애장품 기부 '마음도 예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16 10: 10

배우 김범과 성유리가 아프리카 아동을 위해 나란히 애장품을 기부했다.
김범은 지난 1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니세프의 특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범입니다. 킹콩패밀리와 유니세프가 함께 아프리카 아동을 돕기위해 애장품을 기부했습니다! 내일이 아프리카 아동의 날이라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성유리 또한 같은 날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킹콩 식구들과 같이 하는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바자회에 저도 제 애장품을 기부했어요. 모두 좋은 일에 함께 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범과 성유리는 각각 자신들의 애장품인 모자와 운동화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마음씨까지 완벽한 김범", "성유리 운동화라니 갖고 싶다", "좋은 일 해서 그런지 더 예뻐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 성유리 등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전원은 6월16일 아프리카 아동의 날을 맞아 애장품을 기부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까지 유니세프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스타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nayoun@osen.co.kr
김범, 성유리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