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카라에 “사랑해요, 카라짱” 삼촌팬 인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16 10: 40

그룹 신화가 걸그룹 카라의 삼촌팬임을 인증하는 사진을 남겼다. 최근 JTBC ‘신화방송-여행채널’의 ‘MT의 신’ 촬영을 위해 춘천으로 MT를 떠나는 여정을 통해서다.
신화 멤버들은 신혜성이 운전대를 잡은 춘천 가는 차 안에서 틴탑, 카라 등 아이돌 후배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클럽을 방불케 하는 광란의 댄스타임을 가지는 등 신화방송 첫 MT에 대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카라의 ‘미스터’가 나오자 “사랑해요 카라짱”을 외치며 후배 걸그룹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메들리로 한껏 분위기를 달군 신화는 이어 라디오 DJ놀이에 빠져 각자 급조한 사연을 소개하는 가운데 에릭이 할리우드 톱 배우인 페넬로페 크루즈와 줄리아 로버츠의 특별 사연을 소개하고 전화연결까지 하는 재치를 보이며 차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신화와 샤이니가 각종 대결을 통해 멤버 빼앗아 오기를 했던 ‘게스트채널-신화 & 샤이니’의 최종결과도 방영된다. 방송은 16일 오후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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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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