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이정재, 둘이 뭐해? 본능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6.21 11: 20

배우 김혜수와 이정재가 함께 출연한 영화 '도둑들'의 개봉을 앞두고 섹시 본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수와 이정재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은 섹시한 포즈를 연출하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위험한 파트너'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도둑들'의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 이탈리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웅장하고 화려한 비주얼의 화보를 탄생시켰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일상성에 취약한 것이 콤플렉스"라며 "나도 일상적인 삶을 산다. 다만 대중과 일상성을 공유하는 데 서로 합의가 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이 생각하는 김혜수는 너무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모습이라 나 스스로도 놀라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도둑들' 속 뽀빠이로 사는 동안 정말 재미있었다. 가장 완벽한, 환상에 가까운 호흡, 행복한 앙상블이었다”고 영화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도둑들'은 오는 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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