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와 열애' 日톱가수 각트는 누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22 09: 45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가수 아유미(27)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제 상대인 일본 톱가수 각트(3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73년 생인 각트는 180cm의 장신에 이국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 비주얼 록밴드 MALICE MIZER의 2대 보컬로 활약하다 1999년 5월 데뷔 앨범 '미저러블(Mizerable)'로 데뷔,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음악 외에 영화,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14일 자신이 속한 밴드 옐로 프라이드 치킨즈의 정규앨범 'YELLOW FRIED CHICKENz 1'을 발표했으며 오는 7월 4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장이 넘는 정규 앨범과 45개가 넘는 싱글을 발표했다.

음악 외에 연기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영화 '문 차일드', '드래곤 에이지', '분라쿠', 드라마 '생방송은 멈추지 않는다', '미스터 브레인', '템페스트'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외국어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각트는 일본어 외에 영어,중국어에 능통하며 프랑스어, 한국어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9년 아시아송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바 있다.
한편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22일 각트와 아유미가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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