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광역리그] 용마고, 제주고에 5-3 재역전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6.23 19: 17

용마고의 뒷심이 돋보였다.
용마고는 23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광역리그 제주고와의 대결에서 2-2로 맞선 8회 볼넷 4개를 얻어 5-3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선취점은 용마고의 몫. 1회 2점을 먼저 얻어 기선을 잡는데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제주고는 5회 2점을 얻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용마고는 8회 3점을 뽑아내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주고 선발 조영수는 8이닝 5실점(3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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