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교수 "장근석, 연예인인데도 참 열심히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23 20: 04

배우 장근석의 학교사랑, 후배사랑이 알려졌다.
23일 오전 10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 in TV the TREND'의 '메이드 인' 장근석 편에서는 그의 모교 한양대학교에서 들은 최영인 교수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최영인 교수는 장근석에 대해 "연예인인데도 학생들 앞에서 참 열심히 했다"며 "한류스타 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1년 동안 20명 정도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준다. 근석이가 낸 돈의 이자로 말이다. 근데 원금은 안 쓰기로 했다. 누가 그렇게 돈을 내겠나?"하며 후배사랑에 동참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외에도 장근석의 대학 동기가 그의 자유롭던 대학생활에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가 학교 축제를 직접 기획해 클럽을 만들어 동기인 배우 하석진과 함께 춤을 췄었다고 폭로하며 해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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