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하의실종, 해도해도 너무해 '한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6.24 14: 11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이 늘씬한 S라인 자태를 드러내며 '무결점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김하늘은 오늘(23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9회분에서 아슬아슬한 하의실종 원피스와 핑크 스트랩 샌들로 숨겨졌던 '9등신 미인' 자태를 드러내게 된다.
극 중 서이수(김하늘 분)는 직업인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과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의상이나, 편안함을 주는 이지 캐주얼룩을 주로 보여 왔던 상황. 그러나 이수는 알록달록한 짧은 미니 원피스와 과감한 슈즈를 신은 채 지금까지 '윤리 여신' 서이수의 이미지와는 180도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하늘은 매끄럽고 탄탄한 몸매가 한층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월한 유전자'를 한껏 드러냈다. 뽀얗고 기다란 팔, 다리는 김하늘의 몸매를 부각하기에 충분했다. 환상적인 'S라인'이 돋보이는 김하늘의 깜짝 반전 모습에 스태프는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깨라인 밑으로 내려오는 길고 탐스러운 긴 생머리와 팔에 착용한 액세사리, 우아한 숄더백까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게 매치한 김하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결점 자태를 완성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윤리 선생님인 서이수 역을 위해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옷차림을 주로 보여줬다"며 "지금까지 스타일에서 벗어나 짧은 미니 원피스와 과감한 컬러의 슈즈로 180도 전혀 다른 김하늘의 매력이 발산됐다. 숨겨졌던 김하늘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 9회분에서는 항상 티격태격 대기만 하던 천방지축 철부지 남편 이종혁이 부인 김정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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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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