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유준상이 이럴수가! 까칠함 폭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5 13: 57

배우 유준상이 이희준에게 까칠한 모습을 보이며 질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방귀남(유준상 분)이 윤희(김남주 분)를 첫사랑이라고 한 천재용(이희준 분)에게 질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지(박수진 분)가 데리고 있던 아이 지훈, 그리고 윤희와 함께 음식을 먹으러 간 귀남은 가게 앞으로 자신을 마중 나온 재용에게 까칠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훈-윤희와 함께 자신을 "이렇게 세 명이 가족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5년만 빨리 만났으면 그렇지 않냐"고 눈치 없이 이야기를 꺼내 귀남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앞서 귀남은 윤희에게 "재용이 자신보다 먼저 자기를 사랑했다는 사실이 너무 화가 난다"고 질투를 표한 바 있는 상황. 이에 윤희는 귀남의 눈치를 보며 재용을 말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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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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