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타이트의상 밥 먹기도 힘들어..고충 토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6.26 09: 28

씨스타의 효린이 지난 '나 혼자' 당시 의상 때문에 밥 먹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컴백을 앞둔 효린은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 혼자' 의상이 상당히 타이트해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그래서 밥을 먹은 후엔 입을 수가 없었다. 무대가 있기 전에는 몇시간씩 참았다가, 공연 끝나고 '폭풍 흡입'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씨스타는 당시 몸을 꽉 조이는 옆트임 스커트 정장 차림으로 요염한 춤을 추며 '나 혼자'를 지난 상반기를 대표하는 히트곡 중 하나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여세를 몰아 오는 28일 썸머스페셜 앨범 '러빙 유'를 발표하고 정상급으로 확실히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최근 2억원을 들여 하와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멤버들은 '나 혼자' 때와는 다른 발랄하고 건강한 섹시함을 내세운다. '러빙 유'는 사랑에 빠진 달콤한 감정을 마치 한여름 밤의 꿈처럼 연상시키는 곡으로,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