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커플, 이렇게 싱그러울 수가 있나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6.26 22: 33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알콩달콩 물장난으로 달달함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8회분에서는 길다란(이민정 분)과 강경준(공유 분)이 물장난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란은 정원에서 물을 주고 있는 경준을 보고 묘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경준을 보고 이상하게 얼굴이 빨개진 다란이 "얼굴이 열이 난다"고 하자 경준은 다란이 앉아 있는 곳에 비처럼 물을 뿌려줬다. 경준은 자기 차례라며 다란에게 해달라고 떼를 썼다.

이에 두 사람의 물놀이는 시작됐다. 다란은 경준과 서로 물을 뿌리며 장난을 치는 등 알콩달콩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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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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