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남' 아이돌들, 식스팩으로 여심 사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27 10: 00

앳된 얼굴과 귀여운 미소를 가진 아이돌 멤버들이 완벽한 복근을 속속 공개하고 나섰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 쬐는 여름을 맞아 '베이글남' 아이돌들이 너도나도 초콜릿 복근을 과시함으로서 새 매력을 어필하는 것.
27일 그룹 제국이아이들 김동준은 컴백에 앞서 숨겨두었던 완벽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이날 공개된 사진을 통해 짙은 명암 속에 드러난 초콜릿 복근으로 앳된 얼굴과는 상반된 남성미를 발산했다. 쇠사슬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복근에 팬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냈다.
그룹 2PM 멤버 우영은 남성들의 로망인 한 잡지에서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우영은 그룹 내에서 찬성, 닉쿤, 택연에 이어 이 표지 모델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우영은 평소 귀여운 애교와 미소로 밝은 이미지를 어필했지만 이번 화보로 완벽한 균형의 몸매를 과시, 여심을 흔들었다.

10대들의 우상 그룹 비원에이포의 매력 넘치는 랩퍼 바로 역시 제대로 된 베이글남 면모를 뽐냈다. 그는 최근 촬영한 한 패션 화보에서 구릿빛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해 그간의 귀여운 이미지를 씻어내고 여심을 사로잡았다.
보이프렌드의 민우는 한 촬영장에서 찍힌 완벽한 복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민우는 셔츠 속에 숨겨졌던 완벽한 복근을 어필, 같은 멤버의 정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귀여운 외모에 완벽한 근육질을 자랑하는 이들의 몸매에 팬들은 연신 환호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여름아 고마워'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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