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초미니 늘씬 다리 킬힐에 '못질'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6.28 18: 23

올 여름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미녀 멤버 크리스탈이 독특하고 섹시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크리스탈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2012 Mnet 20's Choice' (이하 20's 초이스) 행사에 에프엑스 동료들과 참석, 블루카펫을 걸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섹시한 초미니 원피스에 노란색 킬힐 패션으로 등장했고 킬힐 뒤편에 마치 고슴도치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장식물들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시상 부문은 매년 그해 트렌드에 따라 결정되며 올해는 남녀 드라마·무비 스타, 트렌디·온라인 뮤직, 글로벌 스타 등 20개다.

각 부문 후보는 매거진 에디터, 기자,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트렌드 리드 집단과 20대 설문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27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투표 50%에 외부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30%와 전문가 집단 20% 점수가 합산돼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는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화끈하고 스페셜해진 썸머 파티로 진행됐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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