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정유미 샤워중 키스 '진하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29 16: 38

배우 정유미와 이진욱이 화끈한 샤워 키스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장영우) 4회에서는 윤석현(이진욱 분)과 주열매(정유미 분)의 6번째 연애 생활을 그렸다. 윤석현과 주열매는 12년 동안 5번 사귀고 5번 헤어진 사이로 지난 3회부터 다시 새로운 연애에 들어갔다.
이들은 가끔 원할 때 함께 밤을 보내는 관계로 자신들의 사이를 정의했다. 윤석현과 주열매는 눈빛에 전류가 통할 때마다 키스를 나누며 설레는 감정을 공유했다. 특히 두 사람은 샤워 부스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진욱과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첫 방송된 후 단 3회 만에 무려 6번의 키스신을 소화했다. 이들은 오랜 연인이었다는 설정을 시청자들에게 보이기 위해 파격적인 100초 키스부터 첫키스, 첫날밤 키스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배우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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