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치어리더, 초미니 율동 '속옷 착시' 아찔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6.29 20: 05

  
29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삼성 치어리더가 마린 룩의 섹시한 초미니 원피스 패션으로 응원 율동을 펼치다 스커트가 접히는 바람에 아찔한 착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를 선발 출격시켰다. 배영수는 6승 3패(평균자책점 3.48)를 기록하며 최근 좋은 분위기를 연결하고 있다. 

개인 통산 999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승엽은 2점 홈런을 날리며 1000타점을 돌파했다. 
반면 넥센은 신예 잠수함 한현희를 선발로 올려 배영수와 맞대결 승부를 펼쳤다. 경남고 시절 특급 잠수함으로 명성을 떨쳤던 한현희는 전날까지 올 시즌 17차례 등판을 통해 1승 2패를 기록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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