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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몽골, 제 12회 ‘나담축제’





[OSEN=강희수 기자] ‘한국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몽골’, 제 12회 ‘나담축제’가 7월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광장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농구대회를 포함한 각종 예선경기가 오전부터 시작되고 오후 1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몽골전통씨름과 활쏘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더불어 몽골전통공연, 경찰악대 공연, 재한몽골학교 공연, 몽골음식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예정 돼 있다.  

‘나담’은 몽골에서 해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민족축제를 일컫는 말이다. ‘축제, 경기, 게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몽골의 각 지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씨름·말달리기·활쏘기 등으로 자웅을 겨루는 몽골 최대의 전통축제다.

이 나담은 칭기스칸이 13세기 초 정복전쟁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3개 종목(씨름·말달리기·활쏘기) 경기를 벌여 병사를 격려한 것이 기원이 됐으며, 현재는 몽골의 독립기념과 그 의미를 같이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런 몽골의 나담축제가 한국에서도 12회째 열리고 있다. 재한몽골인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나섬공동체(유해근 대표)와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의 지원 하에 2001년 설립된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최에릭 이사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재한몽골인들 사이에서는 ‘서울 나담’ ‘광나루나담’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에는 약 3000명의 재한몽골인들과 한국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12회 나담축제는 주한몽골대사관,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 광진구청, (주)삼탄, 외환은행, 연세에스병원, 머니그램, 에어로몽골리아, 아시아사랑나눔, 광진구약사회, 몽골유학생협회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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