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조권, 과 수석에 장학금까지 '학구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01 00: 25

그룹 2AM 조권이 과 수석으로 장학금까지 받았다.
조권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 대학교에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그룹 원더걸스의 예은과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조권은 "담당 교수님께서 학교에 연예인들이 많은데 예은이 만한 애가 없다면서 그만큼만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제가 예은만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해 과 수석에 장학금까지 받은 사실을 덧붙이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학창 생활에 대해 묻자 그는 "주변 친구들이 미팅을 하자는 제안을 많이 해오는데 아직 못했다. 솔직히 해보고는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조권 외에 강균성(노을), 픽스, 신재은, 조영구, 정종철, 황규림, 안문숙, 지상렬, 성대현, 숀리 등이 자리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