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담당 PD 사진 공개에 멤버들 '포복절도'..어땠길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1 18: 54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담당 PD의 사진에 멤버들이 포복절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담당 PD의 사원증 사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잠자리 복불복' 1단계 미션으로 '웃음을 참으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독특한 웃음소리와 방송사고 동영상에도 꿋꿋하게 웃음을 참아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제작진은 준비한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었고 김종민과 차태현, 이수근 등이 위기 상황에 처하면서 결국 이수근이 웃음을 터뜨려 아쉽게도 미션에 실패했다.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제작진의 히든카드는 바로 '1박 2일' 최재형 PD의 사원증. 김승우가 사진을 보고 "하리수가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로 여성스럽게 나온 사진에 멤버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던 것.
미션 실패와 동시에 멤버들은 "이걸 보고 어떻게 웃음을 참냐"며 "언뜻 본 사진이 더 웃기더라"고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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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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