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메이퀸' 출연 확정...한지혜와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2 19: 14

배우 김재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한다.
2일 오후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원은 '메이퀸'에서 남자 주인공인 강산 역의 출연을 확정했다. 
선박을 둘러싼 젊은이들의 성공 이야기를 그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김재원은 여주인공 천해주(한지혜 분)를 사랑하는 강산 역을 꿰찼다. 김재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나도, 꽃' 촬영 중에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재원은 드라마 중도 하차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종영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퀸’은 한 여성이 온갖 고난을 딛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해양으로 진출하는 이들의 야망과 사랑, 그리고 몰락과 성공을 다룰 예정이며 ‘닥터진’ 후속으로 8월 초에 방영된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