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한명씩 차례로 군대가기 결정" 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03 16: 47

슈퍼주니어가 "한명씩 돌아가며 군입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3일 오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6집 '섹시, 프리&싱글'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멤버들이 하루종일 군입대 사안을 두고 회의한 적이 있다. 군대를 다 같이 동시에 갈까, 한명씩 갈까, 반반씩 갈까 고민했는데, 굉장히 오랜 기간 얘기한 결과 슈퍼주니어는 유지돼야 하니까 한명씩 가자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예성은 "특이 형이 군대를 가면 어떻게 될까 궁금한데, 다행인 건 누가 군대를 가도 팀은 유지가 된다는 것이다. 한 두명이 군대에 가있더라도 다른 멤버들이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슈주 "한명씩 차례로 군대가기 결정" 왜?

은혁은 "슈퍼주니어가 최대한 오랫동안 계속됐으면 좋겠다"면서 "각 멤버들이 뭘 하던지 슈퍼주니어 안에서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집 활동 후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특은 "아마 가장 큰 숙제이자, 가장 긴 스케줄이 아닐까 하는데, 군대에 언제 갈까가 중요하기보다는 얼른 갔다와서 다음 앨범을 함께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다녀와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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