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수지 부축 섹시남, 안티100만 폭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7.03 21: 58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술 취한 수지를 배웅했던 그날 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화제다.
'건축학개론'을 통해 강남오빠로 알려진 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영화가 흥행할수록 많이 힘들었다. 많은 분들이 '술 취한 수지를 부축하고 함께 들어간 집에서 대체 무슨 짓을 했냐'며 온갖 악성댓글 남기셨다"고 토로했다.
이날 '강심장' 녹화 도중에도 모든 출연진에게 질타를 받은 유연석은 "나는 정말 억울하다. 나는 진짜 수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유연석을 비롯해 예지원, 정준, 클라라, 조권, 우영, 예은, 방은희도 참석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오늘(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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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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