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측 "김기범, 1시간 먼저 현장 오는 모범배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04 17: 44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이 모범적인 촬영 태도로 제작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러브 이태리'의 한 관계자는 4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기범이 촬영을 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어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기범이 현장에 30분에서 1시간씩 먼저 온다"며 "미리 와서 스태프들한테 미리 인사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착실하게 준비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배우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조금씩 늦게 오기 마련인데 김기범은 특별한 케이스여서 더 호감을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김기범이 주인공이라는 위치 때문에 부담감이 무척 큰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것 같다. 대사 때문에 NG를 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아이러브 이태리'의 관계자는 끝으로 "앞으로 극중 금은동(김기범 분)이 이태리(박예진 분)에 대한 사랑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김기범의 한층 섬세한 감정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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