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에이지4', 스크린-스마트폰 '종횡무진'..게임 인기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5 16: 28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4:대륙이동설(이하 '아이스 에이지4')'가 스크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아이스 에이지:빌리지'라는 이름의 게임으로 등장, 눈길을 끈다.
10년 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오는 26일 그 네 번째 시리즈인 '아이스 에이지4' 개봉을 앞두고 스마트폰 게임인 '아이스 에이지:빌리지'로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스크랫의 도토리를 향한 과도한 열정이 균열을 만들어 내, 마을이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빙하기 친구들은 새로운 마을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빙하시대 마을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이스 에이지:빌리지'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의 공식 게임으로 이미 전 세계 1천 8백만 유저가 다운로드를 받으며 영화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아이스 에이지:빌리지' 게임에는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한 보너스 선물도 있는데, 게임 속 빙하 마을에 영화관을 건설하면 영화관을 통해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은 '아이스 에이지4'의 미공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독점 영상을 본 후에는 시사회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상황. 네티즌은 "영화만큼 게임도 아기자기하고 재밌다. 영화도 기대된다", "예고편 보다가 빵 터졌다", "영화 정말 기대된다. 영화 예고편 보면서 몇 번이나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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