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이장우가 김선아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프로포즈를 한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밤 방송 될 13회에서 그려질 장면으로, 올블랙의 수트로 갖춰입은 이장우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정중하고도 로맨틱한 청혼을 선사하는 것.
이장우는 김선아와 고기파티를 즐겼던 서울 야경이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언덕 평상에 소박한 상차림과 부케를 연상케하는 꽃장식으로 꾸며놓아, 화려하진 않지만 ‘박태강표’ 로맨틱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평상 한 귀퉁이에는 그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파라솔과 리어카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예쁘게 리폼된 모습과, 와인잔에 채워진 흰우유는 이장우의 깨알같은 섬세함과 배려가 돋보여 보는 이들마저 감동케 하고 있다.
이어 당당한 싱글맘이 될 것을 선언하며 이장우에게도 결혼 생각이 없음을 강조해왔던 김선아가, 이장우의 이러한 진심어린 프로포즈에 어떠한 반응을 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태강이 드디어 프로포즈! 프로포즈도 태강이스럽게 러블리하네!”, “소박하지만 너무 예쁘다! 김선아 완전 부러움!”, “파라솔이 꽃우산으로, 리어카가 꽃마차로 둔갑! 태강이 센스 대박!”, “이런 정성은 김선아도 감동받을 듯! 부디 아이두를 외치기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장우의 정성이 한땀 한땀 수놓아진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대한 김선아의 대답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13회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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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