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故 박정희 대통령 캐스팅.."인간적 모습 끌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16 17: 50

배우 감우성이 故 박정희 대통령을 연기할 예정이다.
감우성은 최근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이하 '그녀에게')'의 박정희 역할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그녀에게'는 박정희와 육영수의 극적인 만남과 슬픈 이별을 그린 러브 스토리로 한국 영화 최초로 역대 대통령 부부의 연애담을 다룬 작품.

감우성, 故 박정희 대통령 캐스팅.."인간적 모습 끌렸다"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감우성은 시나리오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존의 대통령 박정희가 아닌 다른 모습의 인간 박정희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로써 감우성은 먼저 캐스팅 된 육영수 역할의 배우 한은정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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