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재원의 일본 팬미팅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김재원은 지난 13일 요코하마브릿지에서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김재원의 일본팬들은 요코하마브릿지를 만석으로 채워 일본 내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 날 팬미팅은 특별한 팬들을 위해 의미 있는 통역이 준비됐다. 김재원의 일본 팬미팅 현장에 수화통역이 등장한 것이다.
김재원은 2011년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를 극복한 청년 사업가 차동주로 열연, 시청자들로부터 명품 연기라는 찬사를 받은바 있다.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 김재원의 일본 팬미팅이었다. 김재원은 일본 팬미팅을 직접 기획, 팬들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
일본 팬들을 위해 김재원은 미니콘서트와 게임,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세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났다. 김재원은 게임에 이긴 팬들과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게된 팬들을 위해 객석까지 내려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 일본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재원은 ‘메이퀸’ 주인공으로 캐스팅,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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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엔터프라이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