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공유 따라잡기 "KKJ=강경준=김경진"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17 09: 43

개그맨 김경진이 배우 공유 따라잡기에 나서 폭소를 안겼다.
김경진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KKJ=강경준vs김경진! 동명 이니셜 '빅' 너무 재밌어요 대박!"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진이 화보 속 공유의 포즈와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 똑같이 이마에 손가락을 얹고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포즈와 표정에도 공유와는 달리 김경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같은 포즈, 다른 느낌", "그러고보니 진짜 KKJ네~", "김경진 씨는 어떤 포즈와 표정도 코믹하게 승화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 역, 사춘기 소년 강경준 역을 통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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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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