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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의 힘, 日夜 시청률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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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이 시청률 24.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18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4.4%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윤(김민종 분)이 미국으로 출국하려는 임메아리(윤진이 분)를 붙잡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메아리의 오빠 태산(김수로 분)은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껴 절교를 선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박민숙(김정난 분)은 남편 이정록(이종혁 분)을 자신도 모르게 믿을 수 없게 돼 끝내 이혼을 제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신사의 품격'의 상승세가 매섭다. 스토리가 극에 달하며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신사의 품격'이 30%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9%, MBC '닥터진'은 11.0%의 시청률을 보였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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