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파비안,너는 내가 맡는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7.26 23: 11

[OSEN=뉴캐슬(영국),올림픽공동취재단]26일 밤 10시반(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킥오프되는 조별리그 B조 1차전 전반 김창수가 멕시코 에이스 파비안을 수비하고 있다.
한국이 64년 전과 같이 멕시코에 패배의 쓴 맛을 안기고 첫 메달 도전의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런던은 한국 축구는 물론 한국 체육에 있어서 기쁨과 영광의 땅이다. 일제로부터 해방 이후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참가한 올림픽이 1948년 런던 대회이기 때문. 당시 한국은 7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해 58개국 가운데 24위를 차지했다.

1948 런던 올림픽은 한국 축구 역사상 뜻 깊은 대회였다. 당시 한국은 1차전 상대였던 멕시코를 상대로 5-3으로 격파한 후 8강까지 진출했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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