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8강은 멀어졌지만 마지막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용대-하정은조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웨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 복식 C조 3차전에서 디주-주왈라 구타(인도)조에 2-0(21-15, 21-15)로 승리했다.
이용대-하정은조는 지난 29일과 30일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패하면서 이미 8강 탈락이 확정됐다. 그러나 두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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