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81kg급의 김재범이 금메달 획득 소식을 알려온 가운데 스타들의 감격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KBS 전현무 아나운서는 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이제 좀 올림픽 열대야 극복할듯! 김재범 선수, 오심으로 얼룩진 런던 땅에 한국유도가 어떤건지 똑똑히 보여줬네요! 김재범선수, 감사합니다♥ 고생많았습니다. 그 어떤 불순한 판정도 가릴 수 없는 게 바로 우리 유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입니다!"라고 김재범을 축하했다.
방송인 홍석천 역시 "이 더위에 정말 시원한소식이다. 조준호 신아람의 설움. 왕기춘의 부상투혼 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준 김재범의 투혼. 최고의경기를 보여준 김재범과 대한민국 모든 유도인들에게 영광을. 전국민의 마음에 시원한비를내려준 최고의 승리다 김재범홧팅 한국홧팅"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배우 정려원은 "우오오오오오오!!!!!!! 멋집니다!!! 김재범 선수!!!! 마지막에 상대선수와 격하게 안는모습도 감격이네요... 오늘 멋지게 싸우신 정다운 선수도 참 멋진경기보여주셨어요!! ㅜㅜ감격. 으흐흐"이라며 감격스러워 했고, 개그맨 남희석은 "유도 김재범과 독일 선수..경기 후 재범의 어깨를 토닥이며 축하해 주는 독일 선수. 멋지다 느그들.. 세월지나 늙어도 좋은 친구가 되시길^^"이라고 전했다.
개그맨 박휘순도 "절대 오심이 나올수 없게끔 정말 완벽한 경기로 금메달딴 김재범선수!! 국민모두가 시원한밤 보내겠네요!"라고 뿌듯해 했고, 가수 허각은 "김재범 선수 금메달! 정말 멋진남자!!!! 자랑스럽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 외에도 소설가 이외수, 만화가 강풀, 김보민 아나운서, 가수 산이, 배우 조하랑 등이 김재범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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