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폭염 속 액션 삼매경 '복귀 열의 대단하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01 08: 18

MBC새 수목극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 촬영 틈틈이 액션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랑사또전'에서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꽃미남 까칠 사또 ‘은오’ 역을 맡으며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이준기의 열의가 대단하다.
연일 32도를 웃돌고 있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액션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준기가 대기 시간에 졸고 있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만큼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이준기의 열의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촬영 대기 중에도 스태프의 우산을 휘두르며(?) 한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있는 이준기의 진지한 모습은 '아랑사또전'을 통해 선보일 액션 장면의 완성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랑사또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먼저 공개된 이준기의 연습 삼매경 스틸에 네티즌들은 "뛰어난 액션 연기 기대됩니다" "더운데 고생이 많아요. 진짜 기대감 상승입니다!" "무더위에 액션 연기 하시느라 애 많이 쓰시네요. 참여하시는 모든 스탭분들도 힘내세요!" "액션 장면이 무지 많은 것 같은데 늘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아랑사또전 대박 기원합니다"등 배우와 스태프들을 향한 응원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그리고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는 8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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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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